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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자율주행 규제 완화 기대감에 5.6% 급등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율주행 관련 규제를 완화할 것이란 전망에 테슬라의 주가가 5.6% 넘게 급등한 338.7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규제 체계를 교통부의 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을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현재 미국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국은 제조업체가 허가를 통해 연간 배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의 수를 2,500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롯데 상장계열사, 지라시 여파 하루 만에 탈피

 

롯데그룹 상장 계열사들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이 담긴 지라시 여파로 동반 급락한 지 하루 만에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19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롯데지주는 전일 대비 0.73% 오른 2만 700원, 롯데케미칼은 1.52% 상승한 6만 6,9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롯데그룹 측은 "지라시 내용이 사실무근이어서 계열사 주가가 시장에서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 임원 9명, 자사주 4억 5천만 원어치 매수

 

카카오 임원들이 주주 신뢰 회복을 위해 일제히 주식 매입에 나섰습니다. 카카오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권대열 ESG 위원장, 이나리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위원장 등 9명의 임원이 지난 8~14일, 총 4억 5,260만 원의 주식을 사들였는데요. 이들은 카카오 그룹의 핵심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임원들로, 이들의 주식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이라고 카카오 측은 강조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5만 개 이상 매수

 

18일(현지 시각), 미국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주 6일간 비트코인 5만 1,780개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매입 금액은 총 46억 달러(6조 4천억 원)로, 이번 매입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33만 1,200개로 늘었는데요.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은 인플레이션 위험 분산 수단으로 2020년부터 비트코인을 사들였으며, 2020년 중반 이후 비트코인 가치 급등에 이 회사의 주가는 2,500% 넘게 뛰었습니다.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 매각 추진 보도에 "다양한 전략적 방안 검토 중"

 

CJ제일제당이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보도와 관련해 "바이오사업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부 매각을 위해 매각 주관사로 모건스탠리를 선정하고 사모펀드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바이오사업부는 작년 매출이 4조 1,343억 원으로, 동물 사료용 첨가제와 식품 조미 소재를 생산하는 그린바이오 사업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연준, 트럼프 취임 앞두고 금리 동결 가능성

 

글로벌 증권사 중 하나인 노무라가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노무라는 연준이 12월 금리를 동결하고 내년 3, 6월 0.25%P씩 내릴 것으로 전망했지만,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등은 여전히 다음 달 0.25%P 인하를 예상하는데요.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4일 "미국 경제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ETF의 부동산 및 리츠 ETF 투자 허용

 

앞으로 상장지수펀드(ETF)의 부동산 및 리츠(부동산 투자회사) ETF 투자가 허용됩니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 및 규정변경예고를 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지난 1월 발표된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부동산에 투자하는 실물 투자 상품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입니다.

 

넷플릭스, OTT 앱 사용률 1위

 

지난 10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리케이션은 넷플릭스로 파악됐습니다. 넷플릭스의 월간 사용자 수가 1,18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쿠팡플레이(761만 명), 티빙(705만 명), 웨이브(260만 명)가 그 뒤를 이었는데요. OTT 앱을 하나만 사용하는 단독 사용자 비율 역시 넷플릭스가 4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쿠팡플레이(39%), 티빙(31%), 웨이브(24%)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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