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특별수사본부, 윤 대통령 피의자 입건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세현 특수본 본부장은 "관련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며 "고발이나 고소가 되면 절차상 (피의자로 입건되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는데요. 대통령은 불소추 특권을 가지지만 내란죄는 예외이며, 박 본부장은 윤 대통령이 고발된 내란죄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모두 검찰의 수사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정수습" 선언에 야당 "2차 내란 위헌 통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 대통령의 조기퇴진을 추진하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정수습에 나선다고 밝히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차 내란"이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뉴스
2024. 12. 9.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