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증시, 이시바 시게루 총재 당선에 급락 지난 27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자민당 신임 총재로 선출된 이후 첫 거래일인 30일, 일본 닛케이지수가 5%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아베노믹스 계승을 내세운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이 결선 투표에서 패하고, 금융소득세 강화 등을 내세운 이시바 전 간사장이 총재로 당선됐기 때문인데요. 일본 정부는 증시 급락과 관련해 "긴장감을 갖고 주시하겠다"라며 일본은행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경제와 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금융투자소득세 유예 가능성에 무게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내로 의원총회를 갖고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에 대한 당론을 결정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가 예정대로 내년에 시행하기는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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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