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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 넘게 급락하며 시총 2천조 붕괴

 

13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64% 하락한 2,417.08에 장을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 1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4% 하락한 689.65에 장을 마감하면서 작년 1월 6일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급속도로 이탈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백일해 감염 환자가 작년보다 100배 이상 증가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인데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자가 급증한 데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첫 백일해 사망자가 나오면서 “백일해 팬데믹 오는 거 아니야?” 하는 걱정이 커지고 있어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영유아 및 임신부·보호자 등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시민보험’ 혜택

 

시민보험은 지방자치단체에 주민 등록한 시민 모두에게 무료로 자동 가입되는 일종의 재난·사고 보험인데요. 지자체마다 보장 항목·금액이 다르지만, 대형 재난에 따른 사망·후유는 물론 야생동물 공격·공공장소 내 사고 등에도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실손보험과 중복으로 보상 받을 수도 있고요. 재난보험24 홈페이지와 카카오페이 동네무료보험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어요.

 

 

 

 

미국,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3배로 확대

 

12일(현지 시각),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청정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해 원자력 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3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신규 원전 건설, 원전 재가동, 기존 시설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작년 100.6기가와트(GW) 수준인 원전 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300GW 수준으로 늘릴 계획인데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역시 대선 기간 신규 원전 건설 등에 대해 발언한 만큼, 차기 행정부에서도 관련 정책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이트진로,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

 

하이트진로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5% 증가한 70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6,857억 원, 순이익은 100.9% 증가한 438억 원이었는데요.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매출이 3개 분기 연속 성장했으며, 마케팅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

 

한국전력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1% 증가한 3조 3,96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2조 4,685억 원)를 37.6% 웃도는 수준인데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26조 1,034억 원, 순이익은 125.6% 증가한 1조 8,796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머스크 내정

 

13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차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수장에 내정했습니다. 인도계 출신 기업가이자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비벡 라마스와미 역시 머스크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트럼프는 당선인은 이들의 활동이 "정부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철폐하고, 낭비되는 지출을 삭감하고, 연방 기관을 재건하기 위한 길을 닦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YD, 내년 초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 목표

 

중국의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가 내년 초를 목표로 한국 승용차 시장에 진출합니다. BYD코리아는 국내 승용차 브랜드 출시를 위한 검토를 마치고 현재 지역별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마케팅 계획, 직원 교육 등 준비 과정에 있다고 밝혔는데요. 국내 첫 출시 모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형 세단 '실'(SEAL)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애플, 2026년 스마트 보안 카메라 생산 예정

 

애플이 2026년 스마트 보안 카메라를 생산할 예정이며, 연간 1천만 대 이상 판매를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보안 카메라는 애플의 첫 스마트 홈 기기로, 애플의 스마트 홈 사업이 본격화될지 주목되는데요. 궈밍치 대만 TF 인터내셔널 증권 분석가는 이 보안 카메라가 다른 애플 기기와 무선 연결되도록 설계됐으며, 애플의 인공지능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 및 음성 비서 시리와 통합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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