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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계획 없다"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할 것을 제안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검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1년 유예안에 대한 내부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존 2천 명 증원 규모의 조정과 관련해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윤 대통령,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재개발, 재건축 속도를 높여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노후화된 단독주택과 빌라를 정비하는 뉴빌리지 사업 진행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주택 공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외식업 매출,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증
2022년 외식업종 가맹점과 주점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12.7%, 66.2% 증가했습니다. 주점의 매출 급증은 코로나19 종식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액(3억 3,700만 원)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약 3억 3천만 원)을 회복했으며, 2022년 말 기준 전체 가맹점 수는 전년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 중국, 첨단기술 93조 원 지원 발표
중국이 자국 첨단 과학기술 분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5천억 위안(약 93조 4천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8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과학기술 혁신, 기술 개조, 장비 갱신 등 지원 목적으로 자국 기업들에 '특별 재대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1개 금융기관이 1.75%의 이율로 기업에 자금을 빌려주면 인민은행은 대출 원금의 60%에 해당하는 재대출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 TSMC, 일본 공장 현지 조달률 60% 계획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제1공장의 현지 조달률을 2030년까지 6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TSMC의 일본 진출이 현지 공급업체의 기술과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TSMC와 소니 등 현지 기업 간 합작 투자로 건설된 제1공장에 4,760억 엔을 지원했습니다.

🛢️ 국제유가, 공급 우려에 100달러 가능성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으로 촉발된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향후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여기에 멕시코가 자국 내 연료 공급을 늘리기 위해 석유 수출을 35% 줄였고, 미국 휘발유 소비가 최고조에 달하는 여름철도 가까워지면서 유가 상승에 불이 붙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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