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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초 수출, 3.8% 증가

 

1월 1~10일 수출액은 16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보면 반도체(23.8%), 승용차(4.7%), 선박(15.7%) 등에서 증가 폭이 두드러졌는데요. 국가별로는 중국(3.4%), 미국(1.4%), 베트남(26.3%) 수출은 증가했지만, 유럽연합(-2.5%), 일본(-4.2%) 수출은 줄었습니다.

 

달러/원 환율, 1,470원대로 마감

 

13일, 달러/원 환율이 1,469.3~1,474.3원에서 등락하다가 1,470원대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거란 전망에 달러가 강세를 보였는데요.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49% 오른 109.872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신한은행, 가산금리 최대 0.3%P 인하

 

신한은행이 오는 14일부터 가계대출 문턱을 크게 낮춥니다.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0.05~0.30%P 내리고, 경기 불황 등을 고려해 기존 2억 원으로 설정된 생활안정 자금용 주택담보대출의 한도를 없애는데요. 또한, 대출을 받는 당일에 보유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의 전세자금대출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기업 63.2%, 올해 정규직 채용 예정

 

사람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내 기업의 63.2%가 올해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입사원 채용 직무는 제조·생산이 28.9%(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고, 영업·판매·무역(18.1%), 서비스(13%), IT 개발·데이터(11.9%) 등이 뒤를 이었는데요.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은 현재 인력이 부족하고,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채용 계획을 세웠다고 응답했습니다.

 

채권 개미, 국내 채권 순매수 규모 42조 원 넘어서

 

13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년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개인 투자자의 국내 채권 순매수 규모는 42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5조 원 늘어난 규모로, 기준금리 하락 기조 속에서 안정적인 자본 차익과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에 대한 선호가 지속한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한편, 작년 외국인 투자자는 전년 대비 16조 9천억 원 감소한 74조 9천억 원어치의 국내 채권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 재건축-재개발 추가 완화 방안 발표

 

정부가 무허가 건물도 노후, 불량 건축물 범위에 포함하는 등 재개발 착수 요건을 완화합니다. 현재 재개발은 정비구역 내 30년 이상 지난 노후, 불량 건축물이 60% 이상이어야 시작할 수 있는데, 그간 무허가 건물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아 재개발 추진에 걸림돌이 됐는데요. 한편, 안전진단에서 이름을 바꾼 '재건축진단' 평가 기준에 지하주차장 유무, 엘리베이터 규모 등을 추가하는 등 평가 항목을 주민 불편 위주로 개편합니다.


 

재건주, LA 산불 여파에 상한가 기록

 

13일, 미국 LA에서 계속되는 산불의 영향으로 재건 테마주인 전력설비 및 건설 관련 종목이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세명전기와 제룡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0%(6,760원), 29.92%(7,730원) 올랐고,대원전선(+26.07%), 제일일렉트릭(12.26%)도 뒤를 이었는데요. 건축자재업체와 건설업체도 재건 테마주로 분류되며 급등한 가운데, 공기청정기 관련주인 케이웨더(+13.11%), 위닉스(+7.80%)도 크게 올랐습니다.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4인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30만 2500원, 대형마트 40만 9510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지난해보다 각각 6.7%, 7.2% 오른 수치예요. 폭염∙호우 등 이상 기후로 과일·채소류 가격이 올랐기 때문인데요. 과일·채소류뿐만 아니라 나물류와 수산물 가격도 일제히 뛰었어요. 이에 정부는 농·축·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살 수 있는 할인 정책에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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