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험난한 휴전으로 가는 길 🇮🇱🇵🇸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이집트가 제시한 가자지구 휴전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휴전안은 3단계로 진행되며 이스라엘 인질 석방,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전면 철수 등이 담겨있다고. 하지만 이스라엘은 “휴전안에 우리가 동의하지 않은 조항이 많은데?” 하며 부정적인 반응이에요. 하마스를 군사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가자지구 라파 공격도 계속할 거라고 했는데요. 휴전 협상은 이어가겠다고 했다고.
민정수석실, 다시 등장
윤석열 대통령이 폐지했던 민정수석실을 다시 만들기로 했어요. 새 민정수석에는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고요. 윤 대통령은 대선 때부터 “청와대에 몰린 권한을 줄이겠어!” 하고 민정수석실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는데요. 민심을 듣기가 어려웠다며 민정수석실을 다시 만든 이유를 설명했어요. 하지만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같은 사법 리스크에 대응하려고 다시 민정수석실 만든 거 아니야?”라는 말도 나와요.
불안했던 러시아가 선택한 것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술핵무기 훈련을 지시했어요. 당장 핵을 쓰겠다고 한 건 아니고, 최근 우크라이나에 파병·무기 지원 등을 약속한 영국·프랑스를 견제하기 위한 것 같다고. 미국 국방부는 “무책임하고 부적절한 행동이야!” 하며 러시아를 비판했는데요. 새로운 임기를 앞둔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더 늘릴 거라는 말도 나와요.
신에게는 아직 많은 외환보유액이 남아 있습니다
4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전 달과 비교해 약 60억 달러 줄어든 거로 나타났어요. 요즘 미국 달러 가치가 오르자 환율이 급격히 오르는 걸 막기 위해 우리나라 외환 당국이 달러를 풀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한국은행은 “이거 너무 줄어든 거 아냐?” 하는 걱정에 대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이상으로 아직 충분해!”라고 했어요.
브라질 최악의 홍수
지난 29일부터 발생한 집중 호우와 홍수로 브라질 남부 히우그랑지두수 지역 절반이 물에 잠겼어요. 폭우의 원인으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이 지목되는데요. 지난 10일 동안 보통 3개월 치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다고. 현재까지 약 200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고, 피난민 수는 15만 명에 달해요. 브라질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비가 계속 올 거라고 경고한 상태라,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어요.
김이에요 금이에요...?
마른김 한 속(100장)의 4월 전국 평균 도매가격이 처음으로 1만 원을 넘어섰어요.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80% 올랐다고. “한국 김 사고 싶어!” 하고 수출 수요가 늘어 산지 가격이 오른 데다 국내 도매시장으로 들어오는 양도 줄어든 게 원인으로 꼽혀요. 전문가들은 한동안 김 도매가격이 계속 오를 거로 보는데요. 김뿐 아니라 김밥 가격도 오르고 있다고.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뉘우스 240619 (0) | 2024.06.19 |
---|---|
오늘의 뉘우스 240517 (2) | 2024.05.17 |
오늘의 뉘우스 240502 (0) | 2024.05.02 |
오늘의 뉘우스 240501 (0) | 2024.05.01 |
오늘의 뉘우스 240430 (0) | 2024.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