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시작 미국대선 당선확률 반반 5일 0시(현지시간) 뉴햄프셔 주 딕스빌노치를 시작으로 투표를 진행 중인데요. 주마다 투표소 운영 및 개표 시간이 달라서 누가 당선될지는 일러도 우리나라 시간으로 내일(6일) 오후 중에나 윤곽이 드러날 거라고. 다만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초박빙 양상을 보였고, 우편 투표 비중도 높아 며칠 뒤에야 최종 결과를 알 수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와요. 최장 13일이 걸릴 수 있다고 예상한 언론도 있다고. 북한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 오늘(5일) 오전, 황해북도에서 동해상으로 SRBM 여러 발을 발사한 것. 미국 대선 투표 시작을 약 6시간 앞두고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존재감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도발을 거듭하면서 바..

여행 및 항공주,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에 급등 중국이 우리나라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4일 참좋은여행과 노랑풍선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모두투어, 하나투어, 대한항공 등 여행 및 항공주가 급등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과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우리나라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와 여행, 관광 등의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됩니다. 쿠팡이츠, '차등수수료' 방안 제시 4일 열린 배달앱 상생협의체 10차 회의에서 쿠팡이츠가 매출액이 적은 입점업체 수수료율을 낮추는 '차등 수수료율' 도입 방안을 처음으로 내놨습니다. 다만, 차등수수료율 적용 ..

예금 금리 줄인하, 대출 금리는 오히려 상승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주요 은행의 예금 금리는 줄줄이 낮아지고 있지만,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아집니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로, 3주 만에 하단이 0.2%P, 상단이 0.25%P 낮아졌는데요. 하지만 1일 기준 4대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4.160~5.860%로 3주 만에 하단이 0.280%P 상승했습니다. 미국 10월 비농업 일자리, 3년 10개월 만에 최저 증가 미국 노동부는 10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만 2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팬데믹으로 고용이 대폭 감소한 2020년 12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