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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성수품 17만t 공급 등 추석민생대책 발표

 

28일, 정부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t가량 공급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민생대책을 발표했습니다. 700억 원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 판매를 지원하고, 올해 하반기 한시적으로 전통시장에서 쓴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80%로 올립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돈을 쓰도록 해서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건데요. 비수도권 지역에서 숙박하는 경우 할인해 주는 숙박쿠폰을 50만 장 나눠주고,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공항 주차장 이용료도 면제해준다고. 또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사과·배·돼지고기 등 추석 연휴에 잘 팔리는 20개 품목의 공급을 확 늘리고, 정부 예산을 투입해 할인 판매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추석민생대책]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40→80%' 법개정 추진…숙박쿠폰 50만장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박원희 기자 = 정부가 세법개정을 통해 하반기 전통시장에서 쓴 지출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80%로 2배 상향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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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향후 10년 120조 투자 계획 발표

 

28일, 현대차가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향후 10년간 120조 원이 넘는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년에 발표한 투자액(109조 4천억 원) 대비 10.1% 늘어난 규모로, 모빌리티와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단 포부도 내놨는데요. 이 외에도 2030년 글로벌 판매 555만 대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하이브리드 차종을 기존 7개에서 14개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실, 의대 증원계획 유지 재확인

 

28일, 대통령실이 현재 정부가 내놓은 의과대학 증원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방안을 정부에 제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증원 추진 입장을 재확인한 건데요. 대통령실은 정원 계획을 유예하면 입시 현장에서 혼란이 클 것이라며 유예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중단 장기화 전망

 

지난 16일부터 셧다운 상태인 미국 주식 주간 거래의 서비스 중단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증권사들이 이달 초 '블랙 먼데이' 당일 국내 투자자들의 매매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한 미국 야간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 측에 시스템 안정성 입증을 요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선 영향입니다.

메타, AR 스튜디오 사업 종료 후 AI에 집중

 

메타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른 분야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내년 1월 14일부로 증강현실(AR) 스튜디오 메타 스파크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메타는 올해 1월까지 증강 및 가상현실 사업에서 약 500억 달러의 손실을 보면서 관련 사업을 정리하고 AI 부문에 집중합니다.


보안주,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에 주가 급등

 

최근 여성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허위 영상물을 생성 및 유포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확산하자 28일 정보보안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보안 전문업체인 신시웨이는 9,590원에 거래를 마쳤고, 유해 콘텐츠 차단 서비스 업체인 플랜티넷은 3,150원에 거래되며 둘 다 상한가까지 치솟았습니다.

 

딥페이크의 모든것

올해 초,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등장한 음란 사진이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퍼지며 많은 논란을 낳았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이미지는 딥페이크(Deepfake)로 조작된 사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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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n번방 사건’ 공범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어요. 

 

서울대 졸업생들이 여성 동문 수십 명의 사진으로 불법 합성물을 제작해 유포한 사건에 가담한 20대 공범 A씨가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것. 해당 사건과 관련되어 나온 첫 번째 판결이라고. 피해자 측 변호사는 “검찰 구형(10년)보다 낮은 형량이 나와 아쉽지만,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이 판결에 담겨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어요. 딥페이크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관련법을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요. 

 

작년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1만 9000명 줄었어요. 1970년 통계 작성 시작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한편 결혼관계 밖에서 낳은 출생아 수(1만 900명)는 1년 전보다 1100명 늘어, 3년 연속 증가했는데요.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결혼 상태를 유지하거나, 동거를 택하는 사람이 늘어난 사회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혼외 출생아 비중 4.7% ‘역대 최고’… 전체 출생아 수 23만명 ‘역대 최저’

출산연령 0.1세씩↑ 母 33.6세 父 36.1세 지난해 출생아가 23만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혼인 외 출생아 비중이 4.7%를 기록해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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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공습이 이어지고 있어요.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3주째 쿠르스크 지역 침공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러시아도 이에 대한 반격으로 27일(현지시간)부터 이틀째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을 퍼붓고 있어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월 유엔 총회에 참석해 종전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집 나간 무더위가 다시 돌아올 예정이에요. 🌀🥵

 

27일 밤부터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23도까지 떨어지는 등, 무더위가 잠시 사그라들었는데요. 아직 여름이 끝난 건 아니라고 합니다. 일본 내륙을 지나가고 있는 태풍 10호 ‘산산’이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어 무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산산은 29~30일 사이 일본 열도를 통과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선한 아침에 감격" 이것도 잠시뿐…열기 불어넣는 태풍 온다 | 중앙일보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에서 벗어나면서 오랜만에 선선한 아침 공기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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