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편입 예정 종목, 주가 강세
코스피200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될 예정인 에이피알, 미원상사, OCI 등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코스피200지수에서 편출 예정인 롯데관광개발, 명신산업, 영풍, 효성, KG스틸 등은 주가가 하락했는데요. 코스피200지수는 코스피에 상장된 보통주 중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이며, 다양한 금융상품의 기초 자산으로 활용돼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빙그레, 지주회사 체제 전환
빙그레가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5월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분할 이후 지주회사는 투자 및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에 집중하고, 사업회사는 음식료품 사업을 독립적으로 운영해 경쟁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또한, 빙그레는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약 100만 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산그룹, 사업구조 개편 승인과 주가 상승
두산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안이 금융감독원 승인을 받아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전거래일 대비 두산에너빌리티는 5.74%, 두산로보틱스는 0.87%, 두산밥캣은 0.41% 상승해 장을 마쳤습니다. 두산그룹은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리, 두산로보틱스에 편입하는 내용의 사업구조 개편안에 대해 증권 신고서를 6차례 정정한 끝에 금융당국의 문턱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달러/원 환율, 8일 만에 1,400원대 진입
2024년 11월 22일 달러/원 환율이 1,401.8원으로 8일 만에 1,400원을 넘기고 주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와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환율이 오른 것인데요. 다만, 수출업체 결제 등 달러 실수요가 증가하고,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가능성 등 환율 하락 요인도 존재해 환율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습니다.
SKC, 미국 보조금 수혜 소식에 주가 상승
SKC가 미국 정부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R&D 보조금을 받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8.28% 상승했습니다. SKC의 자회사인 앱솔릭스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미국 반도체지원법상 국가 첨단 패키징 제조 프로그램의 첨단 기판 분야 보조금 대상자 중 한 곳으로 지정됐는데요. 앱솔릭스는 이번 지원금을 통해 미국 반도체 공급망 기업으로 공인받았으며, 차세대 유리기판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입니다.
비트코인, 9만 9천 달러 돌파
2024년 11월 22일 오전 4시 15분, 비트코인 가격이 9만 9,055달러를 기록하며 10만 달러를 눈앞에 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를 신설할지 논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온 영향인데요. 또한, 가상화폐 규제에 앞장섰던 개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2025년 1월 20일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해태제과, 2024년 12월부터 10개 제품 가격 인상
해태제과가 2024년 12월 1일부터 초콜릿 원료 비중이 높은 10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8.5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코아 등 원재료 가격 급등과 인건비, 물류비, 에너지 비용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원가 압박이 심화된 데 따른 조치인데요. 이에 따라 포키(46g)와 홈런볼(46g) 소비자 가격은 1,700원에서 1,900원으로, 자유시간(36g)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푸틴 대통령,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로 서방에 경고
2024년 11월 21일(현지 시각),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영국의 장거리 무기 사용에 대응해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오레시니크'를 시험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 미사일이 마하 10의 속도로 요격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국가를 타격할 가능성도 시사했는데요. 다만,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과 러시아의 신형 미사일 발사로 분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도 러시아는 평화적인 해결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긴장 완화와 경제 지표 호조로 상승
2024년 11월 21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로 인한 긴장 완화와 긍정적인 경제 지표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 상승했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53%, 0.03% 올랐는데요. 엔비디아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으나 성장률 둔화로 자금이 순환주로 이동했으며, 노동시장과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증시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27.7%가 우울감을 경험
평상시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비율도 42.3%로 2011년 이후 가장 컸다고. 지난해에 비해 잠을 충분히 자고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줄고, 주 5일 이상 아침을 거른다는 비율은 증가하기도 했어요. 청소년 정신건강이 악화하고 있다는 우려와, 상담교사 임용을 줄이는 등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데요. 교육부는 앞으로 청소년 마음 건강 정책 세부 방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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