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내년 증원 백지화는 불가" 대통령실이 대한의사협회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조건으로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요구한 것에 대해, 내년도 증원은 확정돼 논의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은 2026년과 그 이후 증원에 대해선 의료계가 안을 제시하면 숫자와 관계없이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의협 관계자는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 플랫폼 공룡 겨냥해 공정거래법 개정 추진 정부가 거대 플랫폼 기업의 반칙을 막고 위법 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정거래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개정안에는 시장 영향력이 큰 지배적 플랫폼의 반칙행위에 대한 사건 처리 속도를 높이고 처..

프랜차이즈협회, 배달 3사 공정위 신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속 가맹본사들이 수수료를 인상한 배달앱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프랜차이즈 배달앱 사태 비상대책위원회는 수수료 인상을 독과점사업자의 불공정 거래 행위로 규정하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3사를 정식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최초로 아이폰16 1차 출시국 포함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한국을 처음으로 포함하면서, 오는 20일 아이폰16 시리즈의 판매가 시작됩니다. 미국 시장에서 아이폰16 프로 가격이 전 모델보다 100달러 오를 것으로 보이면서 국내 출고가도 인상될 전망인데요. 이에 가계 통신비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테슬라, xAI 기술 사용하는 대신..

경상수지, 수출 호조 속에 흑자 지속 우리나라의 2024년 7월 경상수지가 반도체 수출 증가 덕분에 91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3개월 연속 흑자로, 흑자 규모는 6월보다 줄었지만 7월만 비교한 경우 2015년 7월 이후 가장 큰 흑자인데요. 특히 수출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 수출이 크게 증가했고, 지역별로는 동남아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경상수지 흑자를 이끌었습니다. 자율주행차 지금,어디까지왔나?정부, 전기차 안전 강화 위해 배터리 정보 공개 의무화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앞으로 전기차 제조사들은 배터리 주요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합니다. 전기차 제조사는 기존에 공개하던 정보에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 등의 항목을 추가로 공개해야 하며, 2025년부터는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