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설 명절 대책 발표9일, 정부는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포함한 2025년 설 명절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 30일까지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27~31일 중 설 당일을 제외하고 KTX와 SRT 역귀성 티켓을 30~40% 싸게 살 수 있는데요. 24∼30일까지는 초, 중, 고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하도록 유도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주차장도 개방할 방침입니다. 정부, 실손보험 개혁 방향성 공개 9일, 정부가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개혁 방향성을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불필요하게 이뤄지는 도수치료 등 일부 비(非)중증-비급여 치료를 '관리급여'로 지정해 본인이 90% 이상 부담하게 할 예정인데요. 불필요하..

당정,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정부와 국민의힘이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가 엿새간 이어지는데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트럼프 당선인 취임 앞두고 고공행진 7일(현지 시각),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4.7%에 근접하는 등 미국 국채 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미국 국채 경매가 예정된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면 물가 상승과 재정적자 확대가 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국채 금리 상승을 견인하는 건데요. 시장에서는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까지..

정부, 1월 27일 혹은 31일 임시공휴일 지정 추진 정부가 주말과 설 연휴 사이에 낀 1월 27일 혹은 3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소비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내수 부양을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 카드를 쓰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88.4로 11월 대비 12.3P 하락했으며, 비상계엄 사태와 이어진 탄핵정국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5대 은행, 설 연휴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5대 시중은행이 설 연휴 전후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하나은행은 다음 달 14일까지 신규 대출 6조 1천억 원과 만기 연장 9조 원을 더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