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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뉘우스 240417

💵 달러/원 환율, 장중 1,400원 돌파 16일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00원까지 올라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외환 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해 1,394.50원에 마감했습니다. 최근 달러/원 환율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의 높은 물가 지표에 7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 중입니다. 🇺🇲 미국 3월 소매판매, 예상치 크게 상회 3월 미국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증가한 7,096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 전망치(0.3%)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1년 전과 비교해서는 4.0% 증가했습니다. 이에 더해 2월 소매판매 증가율도 종전 0.6%에서 0.9%로 상향 조정되면서 1분기 미국 소비가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뉴스 2024. 4. 17. 06:33
총선 이후 올라가는 물가

🍗 치킨 가격 인상: 지난 15일, 치킨업계 5위인 굽네가 치킨 9개 제품 가격을 1,900원씩 인상했습니다. 굽네가 가격을 올린 건 2022년 이후 처음인데요. 파파이스 역시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하고 배달 시 가격을 5%가량 더 받는 정책도 시행합니다. ⛽ 가스 요금 인상 가능성: 총선 이후 공공요금 인상도 현실화하는 흐름입니다. 매년 5월 1일 조정되는 도시가스 요금이 올해는 오를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데요. 작년 요금이 동결돼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반영되지 못하면서 가정용 도시가스 미수금이 13조 8천억 원으로 늘어났기 때문이죠. 미수금이란 연료비에서 도시가스 요금을 뺀 수치로 사실상 적자를 의미합니다. ⚡ 전기 요금도?: 작년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4분기 연속으로 동결된 전기 요금 또한 오를..

정보 2024. 4. 16. 06:26
오늘의 뉘우스 240416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홍콩이 아시아 최초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습니다. 지난 1월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소 상장 및 거래를 승인한 데 이은 두 번째 사례입니다. 홍콩은 가상자산 허브 지위를 선점하기 위해 싱가포르, 두바이 등과 경쟁 중이며, 이번 현물 ETF 승인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추가자료 중동 사태, 오일쇼크 등 파장 가능성 저조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습하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오일쇼크 같은 파장의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내다봅니다. 최근 주요국의 고금리 정책과 유동성 조절로 인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일 것으로 판단한 겁니다. 유가 ..

뉴스 2024. 4. 16. 06:16
불교박람회가 핫플이 된 사연

“극락도 락이다!” DJ 부스에 선 한 스님이 외치자,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러요. 이어서 “극락왕생!” “번뇌 멈춰!” 등 뭔가 이상한(?) 외침이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고요. 무슨 불교 부흥회 현장이냐고요?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데요. 지난주에 열린 불교박람회 현장이라고. MZ 놀이터 불교박람회로 모두 모여라! 한 마디로 난리가 났어요. 지난 4월 7일부터 10일, 총 4일 동안 서울 강남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얘긴데요. 개막식 당일에만 2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 역대 최대치를 돌파했고, 총방문객 수는 작년의 3배, 사전등록자 수는 4배나 늘었어요. 흥미로운 건 이 관람객의 약 80%가 2030 젊은 세대였다는 건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불교박..

정보 2024. 4. 15. 17:54
오늘의 뉘우스 240415

작년 자동차보험 영업익, 16% 증가 작년 국내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5,53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보험 가입 대수는 2,541만 대에 달하면서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는 2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 일본, 애플·구글 독점규제법안 마련 일본 정부가 거대 IT 기업 구글과 애플 등의 독점 행위를 규제하고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법 위반 시 일본 내 매출액의 20%를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기업의 앱스토어 제공을 방해하는 행위, 검색 결과에서 자사 서비스를 우선 표시하는 행위 등이 금지됩니다. 🇨🇳 중국, 자동차·가전 교체 지원정책 발표 중국이 구형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 소비재의 신제품 교체 정책 세부안을 내놨습니다. 중고차..

뉴스 2024. 4. 15. 06:36
오늘의 뉘우스 240412

빚더미에 앉은 우리나라 💰 작년에 정부 살림이 87조 원 적자를 기록하며 우리나라가 진 빚(=국가채무)이 사상 최대치인 1126조 원을 기록했어요. 코로나19 시기를 빼고 이렇게 적자가 많이 난 건 처음이에요. 쓸 돈은 많은데 세금은 적게 걷혔기 때문이라는데요. “나라 빚 늘지 않게 잘 관리할게!” 하며 나랏돈 관리 규칙(=재정준칙)을 만들었던 윤석열 정부가 스스로도 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와요. 비판을 의식하고 결산 보고서 제출을 총선 이후로 미룬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붉어지고 있다고. 물가와 밀당하는 금리 🤼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3.5% 올랐어요.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라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CPI 상승률 2%대로 떨어지면..

뉴스 2024. 4. 12. 06:25
2024 총선이 끝나고 난 뒤

차이 많이 나더라... 맞아요. 국회 전체 의석 총 300석 중 국민의힘을 뺀 야당이 192석을 차지했습니다. 정당별로 보면 🗳️: 개표가 100% 끝난 상황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을 얻었어요. 국민의힘이 108석으로 그다음을 차지했고요.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진보당과 새로운미래가 각각 1석을 얻었어요. 지역별로 보면 📍: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강원도를 뺀 나머지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많은 의석을 차지했어요. 특히 가장 많은 122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민주당이 102석을 얻었고, 부동층이 많은 걸로 알려진 충청도에서는 민주당이 28곳 중 21곳에서 이겼어요(그래픽). 왜 이렇게까지 차이가 난 거야? “정권 심판이야” 🧑‍⚖️: 다..

정보 2024. 4. 12. 06:21
오늘의 뉘우스 240411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과로 문제 이번 총선 사전투표에서 투표 사무원으로 일했던 전북 남원시청의 한 공무원이 사망했어요. “과도한 선거 지원 업무 때문에 사망한 거야!” 하는 말이 나오는데요. 사망한 공무원은 사전투표 기간 동안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에 총 14시간을 일했다고. 쉬는 시간은 교대로 하는 식사 시간이 전부였다고 해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때도 한 공무원이 과로로 숨지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공무원들의 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와요. 다시 라파 공격 예고한 이스라엘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를 다시 공격하겠다고 했어요. 미국은 “민간인 피해가 너무 늘어날 거야!” 라며 반대하고 있다고. 미국은 새로운 가자..

뉴스 2024. 4. 11. 06:03
남극 기온이 38.5도나 상승

엥? 남극에 무슨 일이야? 온도는 최고 📈: 지난달 남극 기온이 한때 평년보다 38.5도나 높아졌어요. 남극 일부 지역의 3월 평균 기온은 영하 50도 정도인데, 이번 3월에는 영하 10도까지 치솟은 거예요. 우리나라로 치면 봄 기온이 50도까지 오른 거랑 같은 거라고. 지구 역사상 남극 기온이 이만큼 크게 오른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해빙은 최저 📉: 기온이 오르면서 해빙도 빠르게 녹고 있어요. 해빙은 바다를 덮고 있는 거대한 얼음판인데요. 몇 년 전부터 무섭게 녹기 시작하더니, 역사상 가장 작은 수준까지 줄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이 상황이 지구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걱정해요. 해빙은 태양 빛을 반사해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냉동고’ 역할을 하는데요. ..

정보 2024. 4. 11. 05:59
오늘의 뉘우스 240409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계획 없다"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할 것을 제안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검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1년 유예안에 대한 내부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존 2천 명 증원 규모의 조정과 관련해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윤 대통령,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재개발, 재건축 속도를 높여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노후화된 단독주택과 빌라를 정비하는 뉴빌리지 사업 진행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주택 공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외식업 매출, 코로나19 종식 이후 ..

뉴스 2024. 4. 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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